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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수 31 (1/7 page)
웹 스크레이핑과 데이터분석
  • 저자 : 곽기영
  • 판형 : 국배변형판
  • 페이지수 : 678p
  • 가격 : 35,000원
머리말 월드와이드웹(World Wide Web)은 이미 데이터분석에 이용할 수 있는 유용한 데이터로 차고 넘친다. 과거에는 데이터 부족이 문제였다면 지금은 오히려 데이터 과잉이 문제일 수 있다. 다양한 형식, 다양한 구조, 다양한 기술로 복잡하게 얽혀 있는 데이터를 어떻게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확보할 수 있느냐가 더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다. 어떤 데이터는 단순한 형식의 정형화된 텍스트로 저장되어 있어 비교적 쉽게 분석에 활용할 수 있는 반면, 어떤 데이터는 비정형적 구조로 인해 좀 더 복잡한 기술과 절차가 요구되기도 한다. 웹사이트상에 게시된 비구조화된 데이터로부터 분석을 위해 필요한 구조화된 데이터를 추출하는 과정을 웹 스크레이핑(web scraping)이라고 한다. 이 책은 웹상에 다양한 방식으로 저장된 데이터를 R을 이용하여 자동으로 수집하는 체계적인 방법을 소개한다. 이 책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갖는다. 첫째, 웹 스크레이핑 과정에 필요한 기반기술을 가능하면 특정 프로그래밍 언어와 독립적으로 설명하려고 노력하였다. 이 책은 비록 R을 바탕으로 웹 스크레이핑 과정을 소개하고 있기는 하지만 웹 스크레이핑의 중요한 개념적?기술적 요소는 어느 언어나 도구를 사용하더라도 공통적인 이해가 필요한 부분이라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둘째, 가능한 여러 분야의 사례를 포함하였다. 웹 스크레이핑의 어려움 중의 하나는 데이터 추출 과정에 매우 많은 경우의 수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만병통치약과 같은 단일 접근법은 존재하지 않는다. 갖가지 형태의 웹사이트로부터 여러 방식의 데이터 추출 과정을 접해봄으로써 이러한 어려움을 어느 정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셋째, 단순히 데이터 수집에 그치지 않고 가능하면 데이터분석과 시각화 과정을 함께 경험해볼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책은 웹 스크레이핑 방법을 소개하는 것이 주목적이긴 하지만 데이터 수집은 궁극적으로 분석을 목적으로 한다는 것을 간과할 수는 없다. 따라서 수집한 데이터를 이용하여 가능한 범위 내에서 머신러닝, 텍스트 마이닝 및 토픽모델링, 네트워크분석, 시계열분석 등의 데이터분석을 수행하였다. 또한 다양한 관점에서 데이터를 시각화하여 분석 과정에 풍부함을 더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러나 이 책의 주목적이 웹 스크레이핑이라는 점을 고려하여 데이터분석과 시각화는 수집한 데이터의 특성을 이해하는 수준에서 최소화하였으며 그에 대한 설명도 제한적인 수준에서 그쳤다. 그래서 이 책에서 보다 깊이 소개하지 못한 데이터분석 기법들은 필자의 다른 책에서 다루는 것으로 미룰 수밖에 없었다. 이 책을 집필하고 출간하기까지는 많은 사람들의 도움이 있었다. 도서출판 청람의 이수영 대표는 이 책이 출판될 수 있도록 아낌 없는 지원을 하였으며, 편집부는 편집과 관련된 전문적 의견을 제시하여 필자가 내용을 가다듬는 데 보다 집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집필 과정에서 의지할 수 있는 가족이 없었다면 이 책의 출간은 더욱 오랜 시간이 걸렸을지도 모른다. 끝으로 아내와 아들, 딸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2018년 8월 곽기영
4차 산업혁명과 정보보호
  • 저자 : 원유재 박원환 곽진 김형종
  • 판형 : 4X6배판
  • 페이지수 : 386p
  • 가격 : 23,000원
머리말 이 책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일반 독자에게 필요한 정보보호 관련 내용을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집필하였다. 제4차 산업혁명 시대는 각종 센서와 유?무선 통신망을 통하여 인간과 인간, 사물과 사물, 인간과 사물이 상호 연결하여 각종 정보를 교환하면서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과 같은 발전된 정보통신 기술을 이용하는 초연결성(Hyper-Connected)과 초지능화(Hyper-Intelligent) 시대를 말한다. 이 시대의 긍정적인 측면의 효과는 산업 생산성이 급격히 향상되고 제품과 서비스가 지능화하여 경제 사회 전반에 혁신적인 변화가 일어나는 것이다. 반면에 부정적인 측면은 해킹을 통한 각종 기기의 오작동 유발 등과 같은 것이 우려되어 정보보호의 강화가 요구되는 시대이다. 인간과 사물들이 인터넷으로 연결되어 있는 환경에서 악의적인 해킹이 일어난다면, 그 피해는 상상을 초월하는 규모일 수밖에 없다. 예컨대, 주변에 있는 접근하기 용이한 통신망에 해커가 침입하여 자율주행 자동차나 승강기 등에 오작동을 유발한다면 피해는 심각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경로를 통하여 개인의 활동정보를 불법적으로 수집?유출?오남용한다면 사생활 침해 피해도 심각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제4차 산업환경에서는 일반 독자도 정보보호의 기본적인 사항을 숙지 대응하여 자신과 관련되는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거나 문제발생 시에 적절한 대응을 통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이를 대비하여 이 책은 정보보호를 처음 접하는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컴퓨터 시스템 기초부터 정보보호, 그리고 사이버 범죄와 중독까지 정보보호와 관련되는 거의 모든 분야의 내용을 가볍게 다루었다. 이 책의 내용은 아래와 같이 총 6개 부, 13개 장으로 구성하였다. 제1부 컴퓨터 시스템(컴퓨터 시스템 기초, 최신 컴퓨터 기술) 제2부 정보보호 일반(정보보호 기초, 정보보호 방법) 제3부 개인정보(개인정보의 보호) 제4부 악성코드와 유해정보(악성코드, 유해정보) 제5부 모바일 및 웹 보안(모바일 보안, SNS 보안, 웹 보안) 제6부 사이버 범죄와 중독(인터넷 윤리와 예절, 사이버 범죄, 사이버 중독) 이상과 같은 내용을 독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개념과 다양한 사례를 수록하였다. 일반 독자에게는 정보보호가 어려운 학문분야이지만, 이 책을 통하여 그 어려움의 해결에 다소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면서 소개를 마친다. 끝으로 이 책이 나오기까지 많은 지원을 해주신 도서출판 청람의 이수영 대표님과 임직원, 그리고 주변에서 많은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2018년 7월 집필자 일동
디지털콘텐츠 비즈니스(제2판)
  • 저자 : 김대완 김승욱 문희정 최하눌
  • 판형 : 4X6배판
  • 페이지수 : 466p
  • 가격 : 25,000원
서문 일찍이 아시아의 황금시기에 빛나던 등불의 하나였던 코리아 그 등불 다시 한 번 켜지는 날에 너는 동방의 밝은 빛이 되리라. 마음에는 두려움이 없고 머리는 높이 쳐들린 곳, 지식은 자유스럽고 좁다란 담벽으로 세계가 조각조각 갈라지지 않은 곳, 진실의 깊은 속에서 말씀이 솟아나는 곳, 끊임없는 노력이 완성을 향하여 팔을 벌리는 곳, 지성의 맑은 흐름이 굳어진 습관의 모래 벌판에 길 잃지 않은 곳, 무한히 퍼져 나가는 생각과 행동으로 우리들의 마음이 인도되는 곳, 그러한 자유의 천당으로 나의 마음의 조국 코리아여 깨어나소서. <동방의 등불> 타고르 타고르의 시, 동방의 등불을 본 교재의 서문에 인용한 것은 한국의 디지털콘텐츠 비즈니스가 세계 속에 그 위상을 높이는 데 있어서 본 도서가 조그마한 디딤돌이 되었으면 하는 저자들의 소망이 담겨있다. 비록 산업화는 늦었지만 디지털경제에서는 세계적인 선도국가 중의 하나인 한국이 21세기에는 세계를 선도할 수 있는 국가가 되기를 염원하면서 이 책을 기획하게 되었다. 천연자원이 빈약한 한국은 21세기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국부를 창출하고 증대시키기 위한 전략적인 접근이 요구되고 있는데, 그에 가장 부합하는 산업 중의 하나가 디지털콘텐츠 비즈니스이다. 아날로그 시대에 독립적인 부분으로 인식되었던 텍스트(text), 데이터(data), 음성(voice), 화상(images), 영상(audiovisual) 등의 각종 정보형태(forms of information)가 디지털화된 것이 디지털콘텐츠이고, 이를 사업화한 것이 디지털콘텐츠 비즈니스이다. 디지털콘텐츠 비즈니스는 인문사회과학, 컴퓨터공학과 인지과학 등 학문의 큰 범주를 포괄하는 다학제적인 성격을 내포하고 있다. 이러한 배경하에 디지털콘텐츠 비즈니스에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협업하여 이 책을 공동으로 집필하게 되었다. 교재의 통일성을 이루려고 노력하였지만 여러 저자들이 집필한 관계로 미흡한 부분이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독자 여러분들의 건설적인 조언과 지적 부탁드린다. 본 교재에 근거하여 독자들이 디지털콘텐츠에 대한 개념 이해와 디지털콘텐츠 비즈니스에 대한 체계적인 지식을 함양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그에 덧붙여, 본 교재가 국내 디지털콘텐츠 비즈니스 관련 기업들이 글로벌시장에 진출할 때 참조할 수 있는 지침과 통찰력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본 교재를 출판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배려를 해주신 도서출판 청람의 이수영 사장님과 편집부 여러분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끝으로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제자를 학문의 길로 이끌어주시고 스승을 뛰어넘는 청출어람의 사명을 부여해주신 여러 은사님들께 조그마한 보은으로 이 책을 혜존하고자 한다. 무술년 여름에 저자 일동
네트워크 분석방법의 활용과 한계
  • 저자 : 이수상
  • 판형 : 크라운판
  • 페이지수 : 312p
  • 가격 : 22,000원
머리말 책을 쓴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다. 쓰고자 하는 주제와 내용을 구상하고 계획하는 정도는 쉽게 할 수 있지만, 수백 쪽의 전문적인 스토리로 담아내는 작업은 차원이 다른 문제인 것 같다. 긴 시간 동안 집중된 호흡을 유지해야 하고, 앞뒤 부분의 논리적 연관성을 놓치지 말아야 하며, 끊임없이 매달려야 하기 때문이다. 앉은 자리에서 수십 페이지의 내용을 뚝딱 만드는 글쓰기의 천재가 아닌 사람에게는 긴 시간의 호흡과 노력을 유지하는 것은 한마디로 고역이었다. 멋진 책을 출판하신 모든 분들이 그 어느 때보다 존경스럽게 느껴진다.이 책은 2013년 한국연구재단의 저술출판지원사업에 계획서를 제안하여 선정된 이후, 오랫동안의 고민과 노력 끝에 출판하게 되었다. 계획과정에서의 생각은 대략 세 가지 정도로 기억된다. 첫째, 사회 네트워크 분석(Social Network Analysis, 이하 SNA)방법이 새로운 사회과학 연구방법으로 부각되어 활용되고 있지만, 연구방법으로서는 여러 가지 한계들이 노출되고 있다고 판단하였다. 둘째, 국내의 연구자들은 SNA방법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궁금하였다. 셋째, 연구방법의 수준에서 SNA의 이론과 체계를 정리해 보자는 것이었다. 그래서 우선 이를 위해 그동안 발표된 학술논문들의 내용을 분석하여, SNA의 적용대상, 데이터의 수집과 처리, 구체적인 분석과정, 한계점 등을 확인하였다. 그런 다음 SNA의 적용 유형과 대상을 구분하고, 각각에 필요한 기본적인 이론과 개념을 정리하며, 데이터 처리와 분석과정, 특수한 고려사항을 점검하는 작업을 수행하였다. 구상은 그럴듯 했으나, 계획은 여러 번 흔들렸고, 혼란스러울 정도로 새로운 생각들이 떠올라 진도가 좀체 나아가지 않았다. 잠시 한눈을 파는 사이에 새로운 개념과 기법들을 사용하는 SNA 논문들이 등장하였고, 이 때문에 그동안 다듬어온 구상이 흔들리는 경 험도 많이 하였다. 아무튼 여기까지 오는 데 너무 많은 시간과 에너지가 소요되었다. 당시 파악한 연구방법으로서 SNA방법의 한계들은 다음과 같은 것들이었다. 어떤 개념에 대한 다양한 설명이 있을 수 있고, 하나의 용어가 복수의 의미를 가지기도 하며, 분석기법의 의미는 이해하더라도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판단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 수집된 데이터의 타당성과 신뢰성을 검증하는 방법이 확립되지 못하였고, 분석문제에 따라 연구자의 지적인 판단에 의존해야 하는 경우도 많다. 그리고 분석결과를 해석하는 데 있어 마땅히 참조할만한 기준(근거)도 마련되지 않고 있다. SNA방법이 분석방법의 수준이라면, 이러한 한계들이 실제의 활용에 미치는 영향이 적을 수 있다. 하지만 연구방법의 관점에서는 모두가 해결되어야 할 사안들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SNA가 연구방법으로서의 체계를 갖추도록 할 필요는 충분하다고 본 것이다. 이 머리말을 처음 쓰기 시작한 2016년 현재 SNA방법과 관련해서 국내에서 출판된 단행본은 5권 정도가 찾아졌다. 번역서를 제외하고, SNA방법의 기본서 역할을 하는 책들을 기준으로 하였다. <사회 네트워크 분석>(손동원, 2002)과 <사회연결망 분석>(김용학, 2003)이 가장 오래되고 인용도 많이 되고 있다. 김용학의 <사회연결망 분석>은 2007년 개정판에 이어 2011년 제3판까지 발행되어 SNA방법을 활용하려는 연구자들에게는 필수적인 참고도서로 활용되고 있다. 이 두 권의 책은 사회 네트워크 분석에서 핵심서 중의 핵심서, 고전 중의 고전이다. 그리고 이후 <네트워크 분석 방법론>(이수상, 2012)과 <소셜네트워크분석>(곽기영, 2014)이 출판되었다. 그리고 <소셜 네트워크 분석>(존 스콧 지음, 김효동?김광재 옮김, 2012)이라는 번역서도 출판되었다. 가장 최근에는 <커뮤니케이션 연구를 위한 네트워크 분석>(최수진, 2016)이 출판되었다. 이 책들은 SNA방법에 입문하는 연구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 그러나 연구자들이 자신의 관심 주제에 어떻게 SNA를 적용할 것인가 하는 고민에는 충분한 수준의 답을 찾을 수 없다는 의견들이 많았다. 나도 저자의 한 사람이기에, 여러 가지 상황에서 SNA에 관심 있는 연구자들을 많이 만나 왔다. 그들의 한결같은 고민은, 특히 통계분석방법에 익숙해 있는 연구자들에게는, SNA의 개념과 방법을 자신의 연구 분야(주제)에 활용하고는 싶지만, 난제가 너무 많다는 것이었다. 그동안 많은 연구자들을 만나고, 때로는 그들의 연구에 이런저런 유형의 컨설팅을 하면서 느낀 것은 SNA의 입문편이 아니라 활용편이 필요하다는 것이었다. 이것은 연구방법의 체계를 갖춘 매뉴얼로서의 SNA 활용편을 강하게 요구하는 동기가 되었다. SNA 활용편에 대한 요구는 충분히 확인했지만, 활용 영역이 워낙 다양하기 때문에 모든 영역을 다루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활용하고자 하는 영역에 따라 네트워크 분석방법의 체계에 차이가 있으므로, 영역을 대별하고, 각 영역의 실제 연구사례들을 분석하는 방식으로 정리하는 것은 그래도 가능한 일이었다. 미시적 차원에서는 차이가 있지만, 큰 틀에서 유사한 분석과정과 기법을 적용하는 영역별로 묶어내고자 하였다. 즉 네트워크 분석 영역을 분류하고자 하였다. 이런 의도로 실제 연구사례들을 대상으로 상향식(bottom-up)으로 몇 년에 걸쳐 분류해 보았으나, 뚜렷한 구분지가 만들어지지 않았다. 분류하는 것 자체가 무리라는 생각이 여러 번 들었다. 초라하게도 현재의 결과는 겨우 목차를 나누는 수준밖에 되지 않았다. 그렇기에 제시되는 목차가 네트워크 분석의 유형으로 적합하다고 판단하지는 않는다. 단지 분석대상, 과정, 기법 등이 유사하다고 판단한 가장 기본적인 네트워크 분석의 유형인 것이다. 결과적으로 네트워크 분석방법의 유형을 크게 사회 네트워크 분석, 언어 네트워크 분석, 사건 네트워크 분석, 지식 네트워크 분석, 그리고 복잡계 네트워크 분석의 영역으로 구분하였다. 그런 다음 구체적인 분석대상, 분석과정, 적용기법 등의 유사성에 따라 세분하였다. 물론 SNA가 가능한 S/W를 분석도구로 사용하는 것들이었다. SNA는 사회 네트워크의 분석을 위한 도구로 만들어졌지만, 언어?사건?지식 등의 네트워크 분석도구로도 사용된다. 이제는 영역으로서의 사회 네트워크 분석과 분석도구로서의 SNA는 별도로 보 아야 한다. 네트워크 분석대상이 ‘사회’에서 ‘언어?사건?지식’ 등으로 확대되었고, 분석도구로서 SNA는 모든 유형의 네트워크들에서 공통으로 활용한다. 사회 네트워크 분석은 개인 네트워크, 조직 네트워크, 기관 네트워크, 지역(장소) 등과 같은 사회적 개체들(social entities)을 대상으로 형성되는 여러 가지 관계적 행위들(relational activities)의 네트워크들을 분석하는 것을 의미한다. 언어 네트워크 분석은 언어 텍스트를 구성하는 단어라는 언어적 개체(linguistic entities)들 간에 형성되는 네트워크들을 분석하는 것을 의미한다. 사건 네트워크 분석은 사회적 사건(social events)의 내용을 네트워크로 모델링하여 분석하는 것을 의미한다. 사회적 사건은 전쟁, 재난, 정책, 사업 등과 같은 사건을 의미하며, 규모가 크고 복잡하며, 다양한 행위자(이해관계자)들이 개입되어 있으며, 주제나 쟁점과 같은 키워드들이 내재되어 있다. 이처럼 사건 네트워크는 사회적 사건에 대한 사회적 맥락을 관련된 행위자들이나 키워드들로 구성하는 것이기에, 사회 네트워크와 언어 네트워크의 영역이 혼합된 형태이다. 지식 네트워크 분석은 지식을 다루는 문헌(문서)의 내용분석이며, 문헌 그 자체 또는 행위자(저자 등)나 키워드(주제 등) 등과 같은 지식개체(knowledge object)에 나타나는 다양한 관계를 분석하는 것이다. 복잡계 네트워크 분석은 네트워크에 내재된 복잡성을 분석하는 것으로, 사회 언어 사건 지식과 같은 영역별 네트워크 분석의 문제가 아니라, 네트워크 자체의 구조적 특성에 관한 문제이기에 차원이 달라 별도로 분리하였다. 이 책에서는 이렇게 구분된 유형별 네트워크에 대하여 간략한 개념적 접근을 포함하여 분석의 과정, 관련된 기법, 주요 사례들을 검토하는 데 집중하였다. 현단계의 한계에 대한 파악과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작업은 필자의 역량부족으로 많이 부족하였음을 고백한다. 대신에 주로 필자가 발표한 논문 등의 저작물, 필자가 개설한 대학원 수업에서 작성한 학생들의 논고, 필자가 지도한 학위논문, 그리고 국내 학술논문들을 대상으로 모범사례(best practices)를 간추려, 관련된 내용들을 발췌하여 충분하게 설명하려고 하였다. 다양한 세부 유형과 사례들을 대상으로 설명하였으므로 독자들은 현재 아야 한다. 네트워크 분석대상이 ‘사회’에서 ‘언어?사건?지식’ 등으로 확대되었고, 분석도구로서 SNA는 모든 유형의 네트워크들에서 공통으로 활용한다. 사회 네트워크 분석은 개인 네트워크, 조직 네트워크, 기관 네트워크, 지역(장소) 등과 같은 사회적 개체들(social entities)을 대상으로 형성되는 여러 가지 관계적 행위들(relational activities)의 네트워크들을 분석하는 것을 의미한다. 언어 네트워크 분석은 언어 텍스트를 구성하는 단어라는 언어적 개체(linguistic entities)들 간에 형성되는 네트워크들을 분석하는 것을 의미한다. 사건 네트워크 분석은 사회적 사건(social events)의 내용을 네트워크로 모델링하여 분석하는 것을 의미한다. 사회적 사건은 전쟁, 재난, 정책, 사업 등과 같은 사건을 의미하며, 규모가 크고 복잡하며, 다양한 행위자(이해관계자)들이 개입되어 있으며, 주제나 쟁점과 같은 키워드들이 내재되어 있다. 이처럼 사건 네트워크는 사회적 사건에 대한 사회적 맥락을 관련된 행위자들이나 키워드들로 구성하는 것이기에, 사회 네트워크와 언어 네트워크의 영역이 혼합된 형태이다. 지식 네트워크 분석은 지식을 다루는 문헌(문서)의 내용분석이며, 문헌 그 자체 또는 행위자(저자 등)나 키워드(주제 등) 등과 같은 지식 개체(knowledge object)에 나타나는 다양한 관계를 분석하는 것이다. 복잡계 네트워크 분석은 네트워크에 내재된 복잡성을 분석하는 것으로, 사회 언어 사건 지식과 같은 영역별 네트워크 분석의 문제가 아니라, 네트워크 자체의 구조적 특성에 관한 문제이기에 차원이 달라 별도로 분리하였다. 이 책에서는 이렇게 구분된 유형별 네트워크에 대하여 간략한 개념적 접근을 포함하여 분석의 과정, 관련된 기법, 주요 사례들을 검토하는 데 집중하였다. 현단계의 한계에 대한 파악과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작업은 필자의 역량부족으로 많이 부족하였음을 고백한다. 대신에 주로 필자가 발표한 논문 등의 저작물, 필자가 개설한 대학원 수업에서 작성한 학생들의 논고, 필자가 지도한 학위논문, 그리고 국내 학술논문들을 대상으로 모범사례(best practices)를 간추려, 관련된 내용들을 발췌하여 충분하게 설명하려고 하였다. 다양한 세부 유형과 사례들을 대상으로 설명하였으므로 독자들은 현재 자신의 관심 영역과 주제에 따라 선택하거나 응용하여 원하는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분석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새로운 영역과 주제에 관심이 생길 경우에도 참조할 수 있을 것이다. 아무튼 연구자들에게 자신의 관심 영역과 주제에 알맞은 네트워크를 어떤 방식으로 구성할지,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 분석과 해석에 있어 참조할 만한 것은 무엇인지, 현재의 수준에서 한계와 해결책이 무엇인지 등에 대한 의문점을 조금이라도 해소하는 데 이 책이 일조하기를 기대한다. 2018년 4월 저자
Amos 24 고급 구조방정식모델링(증정불가)
  • 저자 : 배병렬
  • 판형 : 4X6배판
  • 페이지수 : 348p
  • 가격 : 30,000원
머리말 Amos로 고급분석을 하기 위한 구조방정식모델링(structural equation modeling) 책의 필요성을 느낀 것이 본서를 집필하게 된 동기이다. 국내에 출판된 대부분의 Amos 책들은 일반적인 수준 또는 모델을 대상으로 한 분석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그러므로 고급분석을 하고자 하는 독자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책의 수요가 충분히 있을 것으로 판단하였다. 이 책의 독자는 Amos에 대해 기본적인 지식이 있는 것으로 가정하였다. 그런 면에서 Amos로 경로도를 그리는 과정에 대해서는 생략하고, 분석방법 및 결과를 해석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 기술하였다. Amos의 기본적인 모델 및 지식에 관해서는 졸저(2017)를 참고하기 바란다. 고급분석에 어떤 것을 포함할 것인가? 많은 것을 포함하기에는 저자의 능력에서 벗어나기도 하고, Amos로 분석하는 데 한계가 있기도 하다. 결론적으로 다음과 같은 내용을 이 책에 담고자 하였다. 최근에 패널자료(panel data)를 여러 기관에서 구축하고 있어, 패널자료를 이용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그런 점에서, 종단자료(longitudinal data)를 이용한 다양한 분석에 대해 기술하였다. 분석에 이용된 패널자료는 ‘한국청소년패널(KYPS)’의 실제 자료를 이용하여 설명하였다. 최근 top journal에서 공통방법분산(common method variance: CMV)과 관련된 분석을 요구하는 것이 대세이다. 사회과학 및 행동과학의 연구에서 자료를 수집할 때 일반적으로 설문지에 의한 자기보고방식(self-report method)이 주류를 이룬다. 이 방식에 의해 자료를 수집하는 경우 CMV를 진단하는 것이 필수적인 요구사항이 되고 있다. 그러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CMV를 진단하는 것에 대해 기술하였다. 최근에 조절효과와 매개효과를 결합한 조절된 매개효과(moderated mediation)와 매개된 조절효과(mediated moderation)에 관해 활발히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Hayes의 ‘PROCESS’ 매크로가 공개되면서 이를 이용한 연구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 책에서는 이를 Amos로 분석하기보다는 PROCESS로 분석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다. Amos로 틀리게 분석하기보다는 정확하게 분석하는 것이 올바른 접근법이라고 판단했다. 이와 관련하여 저자의 책(2015)에 수록된 내용을 수정?보완하였다. 측정동일성검증(measurement invariance testing)과 잠재평균분석(latent mean analysis)에 대해 기술하였다. 집단 간의 평균차이를 검증하는 검증이나 ANOVA에 비해 측정오차를 통제한 상황에서 집단 간 평균차이를 검증하는 잠재평균분석이 더 정확한 평균을 추정할 수 있다. 이를 ‘두 집단의 예’와 ‘세 집단의 예’를 통해 설명하였다. 베이지언 추정(Bayesian estimation)과 범주형 자료분석(categorical data analysis)에 대해 기술하였다. 최근에 베이지언 통계학에 관해 관심이 커지고 있다. 그런 점에서 베이지언 추정에 의한 모수추정에 대해 기술하였다. 또한 범주형 자료분석에 대해서도 기술하였다. 비선형효과(nonlinear effect) 및 혼합모델링(mixture modeling)에 대해 기술하였다. 일반적으로 분석되는 선형관계가 아닌 비선형관계를 분석하는 것에 대해 기술하였다. 혼합모델링과 관련하여 혼합회귀분석(mixture regression analysis), 잠재계층분석(latent class analysis) 등에 관해 기술하였다. 통계적 검정력, 교차타당성 분석 및 MTMM 자료분석에 대해 기술하였다. 모델평가에 있어 중요하나 흔히 무시되고 있는 주제가 통계적 검정력이다. 통계적 검정력(statistical power)은 잘못된 귀무가설을 기각할 확률을 의미한다. 모델이 다른 표본에서 재현(replicate)될 수 있는 정도를 검토하는 것을 교차타당성 분석(cross-validation analysis)이라 한다. 개념타당도를 평가하기 위한 방법 가운데 하나인 다속성-다방법(multitrait-multimethod)에 대해 기술하였다. 이 책이 고급분석에 필요한 독자들의 욕구를 조금이라도 충족시켜주기를 바랄 뿐이다. 2018년 3월 배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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